Automated traffic enforcement is growing. How are cities using it?
- Pinnacle Team

- 2024년 3월 15일
- 1분 분량

미국의 도로 안전은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을 통해 발전하고 있으며, 최근의 발전 중 하나는 자동 과속 단속 카메라의 활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23년 211곳에 불과했던 자동 과속 단속 카메라를 사용하는 커뮤니티 수가 2024년 3월 현재 222곳으로 증가한 것은 주목할 만한 성장입니다. 이러한 증가는 2021년 인프라 법에 의해 가능해졌으며, 이 법은 고속도로 안전 기금의 최대 10%를 자동 교통 단속과 같은 비인프라 프로젝트에 할당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과속 단속 카메라의 효과는 상당하며, 전미 도시 교통 공무원 협회에 따르면 이 기술은 과속 차량의 비율을 14%에서 65%까지 줄이고, 심각한 부상과 치명적인 충돌 사고의 수를 최대 44%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교통부 역시 2022년 보고서에서 자동화된 과속 단속의 공평한 배치가 생명을 구하고 상당한 안전상의 이점을 제공할 수 있음을 명시했습니다.
캘리포니아와 뉴욕시와 같은 지역에서는 이미 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뉴욕시는 스쿨존에 2,000대 이상의 과속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여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고정 카메라 위치에서 과속이 73% 감소하고 보행자 부상이 1/3로 줄었다는 인상적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기술이 그러하듯이, 자동 과속 단속 카메라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합니다. 일부는 이를 불공정하게 표적으로 삼는 방법이라 여기거나 단지 수익 창출의 수단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자동화된 단속 기술의 확대는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안타깝게도 전통적인 교통 단속의 우선순위를 낮춘 후 사망자가 급증한 많은 도시에서 필요한 조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자동화된 단속 기술의 발전과 확산은 도로 안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지만, 이 기술을 효과적이고 공정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평가, 그리고 공공의 신뢰 구축이 필요합니다. 안전과 개인의 자유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은 언제나 쉽지 않지만, 이러한 기술이 제공하는 이점을 최대화하면서 동시에 우려 사항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March 11,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