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holm orders more C30 metro trains
- Pinnacle Team
- 2024년 3월 14일
- 2분 분량

스톡홀름의 대중교통 시스템은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스톡홀름 교통공사(SL)는 최근 알스톰과 손을 잡고 4량짜리 지하철 전동차 C30 20량을 추가 주문함으로써, 2013년에 봄바디어와 체결한 기본 계약에 따라 총 116량의 열차를 공급받게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스톡홀름이 하루 1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수용 인원을 늘리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C30 열차들은 레드 라인과 블루 라인에서 우선적으로 배치될 예정입니다. 이미 63량의 C30 열차가 운행 중인 가운데, SL은 2024년에 27량, 2025년에는 "더 많은" 차량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는 도시의 교통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C30 열차는 스톡홀름 지하철에서 처음으로 에어컨이 장착된 모델이며, 24개의 출입문을 통해 신속한 탑승과 하차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역에서의 체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열차는 휠체어, 유모차, 유모차 전용 공간을 포함하여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향후 스톡홀름 지하철 네트워크를 무인 운행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도 주목할 만한 사항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또 다른 중요한 부분은 기존 차량의 교체입니다. 새로운 C30 열차는 1970년대에 제작된 8량짜리 C6, C14, C15 지하철 열차를 대체하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CX 차량이라고 불립니다. SL은 2021년 5월부터 매주 두 대의 CX를 운행에서 제외하기 시작했으며, 2월 12일에 마지막 CX인 C14를 레드 라인에서 운행했습니다. 이는 스톡홀름의 지하철 시스템이 현대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SL은 또한 살트요 교외 노선에서 향후 운행을 위해 12량의 열차를 재건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CX 차량 17량이 포함됩니다. 이는 스톡홀름의 대중교통 시스템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한편, C20 지하철 차량의 개보수를 최근 완료한 것도 주목할 만한 발전입니다. 이 개조 작업은 좌석 배치를 재구성하고, 추가 손잡이를 설치하는 등 승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스톡홀름의 대중교통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현대화되고 발전함에 따라, 도시는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접근성 있는 교통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스톡홀름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것이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든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March 11, 2024